'Knitwear atelier in Seoul since 1993'. 우리의 전언은 조금 투박하지만 브랜드의 정체성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1993년 서울 한복판에 뿌리를 내린 모회사는 표본을 자체적으로 지어낼 수 있는 공방 한 켠을 잃지 않고 지켜냈다. 편직 기술자, 봉제사, 모델리스트를 비롯한 장인들은 수행하듯 묵묵하게 자신의 몫을 다해왔다. 시간 만큼이나 농익은 이들의 손길은 플랫한 아이디어를 독창적인 제품으로 구현해낸다. 아틀리에는 오직 니트웨어로만 풀 컬렉션을 선보이는 UMARMUNG을 지탱하는 주춧돌이자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Knitwear atelier in Seoul since 1993’ – blunt yet illuminating message of our brand identity. Established in 1993, the Atelier of our brand endured the time. In every move made by our knitting, sewing, and modeling artisans, there lies a motion to seek our place in time. Their craftsmanship, perfected as they honed their craft, can actualize a flat idea into an original product. With the Atelier as its bedrock, UMARMUNG delivers the full collection in only knitwear. UMARMUNG is the Atelier itself.
